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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10/5 [수] 저녁 8:40 tvN

1. 유퀴즈 온 더 블럭 163회 줄거리

휴식기를 마치고 돌아온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한우물’ 특집이 펼쳐진다.

5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163회에서는 각 분야에서 오랜 시간 한우물만 판 자기님들과 사람 여행을 떠난다. 배우 박은빈, 영화감독 김한민, 라디오 ‘싱글벙글쇼’ 작가, 줄넘기 주니어 국가대표가 출연해, 끈기와 인내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줄넘기 주니어 국가대표 하준우 선수와 토크를 나눈다.

줄넘기를 처음 시작한 4살 때 전국대회 1등을 차지, 신동의 면모를 선보인 자기님은 줄넘기에 푹 빠진 계기와 앞으로의 목표 등을 자세히 전할 예정이다. 줄넘기 영상 조회 수 1800만 뷰로 아이돌급 인기를 자랑하는 자기님의 화려한 시연과 유재석, 조세호의 힘겨운 따라잡기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줄넘기 주니어 국가대표 하준우 선수를 만나게 됐는데 그는 줄넘기를 처음 시작한 4살 때 전국대회 유치부 1등을 차지했다. 하준우 선수는 신종의 면모를 선보이며 줄넘기에 푹 바지 계기와 앞으로의 목표를 전했고 러시아 댄서와 셔플댄스 배틀을 유튜브 숏 영상에 올리고 1897만 조회수를 올리며 아이돌급 인기를 자랑했다.

하준우는 제작진 앞에서 트로플 댄스를 하게 됐는데 제작 감독의 딸도 하준우의 팬으로 직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유재석과 조세도 하준우의 시범에 이어 직접 해보게 됐는데 유재석은 조세호의 모습을 보고 “너무 늙어보인다”라고 놀렸다

싱글벙글쇼’ 작가가 유재석과의 전화통화를 회상했다.

10월 5일 약 3개월 만에 방송 재개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63회에서는 ‘한우물’ 특집을 맞아 MBC 표준FM 라디오 ‘싱글벙글쇼’의 김신욱 작가가 출연했다.이날 ‘싱글벙글쇼’ 작가가 나온 만큼 예전 정준하가 DJ가 되고 나서 유재석, 조세호와 전화 통화를 나눈 것이 언급됐다.

김신욱 작가는 “촬영 중인데도 간단하게 해드리겠다고 하더니 6분 반을 해주시더라. 다른 분 같음 ‘잘라라’인데 유재석 씨니까 ‘더 듣자’였다”고 회상했다.이에 조세호는 “저도 통화했는데 황급히 끊었다. ‘네 감사합니다. 나중에 또 나와주세요’였다”고 상반된 반응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은빈과 유재석이 유쾌한 케미를 자랑했다.

10월 5일 약 3개월 만에 방송 재개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63회에서는 ‘한우물’ 특집을 맞아 27년 차 배우 박은빈이 출연했다.

이날 박은빈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가 끝나고 나서 러브콜이 쏟아지지 않냐는 질문에 “‘우영우’를 좋아해주신 만큼 그 호의가 저를 향한 것 같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다른 데 출연이 없는 것 같다는 말엔 “끝나자마자 제가 데뷔 27년 만 팬미팅을 준비하느라 바빴다. 차차 해외계신 팬분을 만나뵐 예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은빈은 CF 촬영도 언급되자 적절하게 하고 있다며 손하트를 했는데. 유재석이 “적절하게”라고 따라하며 손가락을 비비는 척 하자 박은빈은 “손하트”라고 황급히 해명했다. 유재석은 이에 “비빈게 아니고. 짭짤하다는 뜻 아니고 하트 ‘감사하다'”고 너스레 떨었다.

화제작 ‘우영우’는 첫 방송 시청률이 0.9%가 나왔다. 박은빈은 이를 두고 “높게 나왔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채널이 새로 생기고 나서 전 프로그램 통틀어서 1%가 넘은 적이 없다고 했다. 0.9%로 시작한 건 되게 높은 거로 생각했고 3%만 넘어도 생각했는데 무서웠다”고 말했다.

또 ‘유퀴즈’에서 ‘우영우’를 언급한 걸 봤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이에 대해 “저희가 ‘우영우’ 때문에 힘들어하며 종영했다고, 도망갔다고. 전부터 계획했던 일”이라며 ‘도망설’에 대해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은빈은 “동시간대인 줄 몰랐는데 돌아오셔서 저를 첫 번째로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