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김고은 토즈 가방 남지현 르리나 트렌치 코트 엄지원 그레이스유 롱 로브 10회 옷 패션 줄거리 다시보기 관전포인트, 김고은·남지현·박지후 세 자매에게 닥친 위기는?

작은 아씨들 10회

tvN. 2022. 10. 02. 일

방송 횟수: 12부작

• 연출: 김희원

• 극본: 정서경

• 스트리밍: 티빙, 넷플릭스

• 출연: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

출연진으로 김고은(오인주 역), 남지현(오인경 역), 박지후(오인혜 역), 강훈(하종호 역), 조승연, 공민정, 김미숙, 엄기준, 엄지원, 전채은, 위하준, 박보경 등이다.

1. 작은아씨들 10회 줄거리

드라마의 정보, 공식영상 보러가기, 회차정보, 타임라인, 등장인물, 방송시간, 관련앨범(OST), 인물관계도 뿐만아니라 몇부작, 후속, 작가, 송중기, 추자연, 난초, 다시보기, 줄거리와 결말, 본 드라마와 같은 드라마 작품, 촬영지와 세트 등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작은 아씨들’ 세 자매가 정란회의 존재를 실감한다. 날카로운 분위기가 흐르는 오인경(남지현 분)과 박재상(엄기준 분)의 맞대면, 낯선 방에 홀로 남은 오인혜(박지후 분)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는 오인주(김고은 분)를 둘러싸고 있던 연극의 전말이 밝혀졌다. 진화영(추자현 분)의 생존 가능성을 알게 된 뒤 최도일(위하준 분)과 함께 싱가포르로 향한 오인주. 하지만 모든 것은 오인주를 주인공으로 자신만의 인형 놀이를 펼친 원상아(엄지원 분)의 각본이었다. 그는 진화영이 살아있을 거라고 믿었던 오인주를 비웃었지만 이는 오래 가지 못했다. 오인주가 이미 700억 원을 감춘 뒤였기 때문. 당황한 원상아를 향해 총을 꺼내 드는 오인주의 모습은 궁금증을 높였다.

상우가 재상을 죽여 이 모든 비극을 끝내려고 하는 사이, 인주는 상아의 집에 감금되어 있는 인혜를 구출하기 위해 잠입을 시도한다. 반면 인경의 취재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하지만 금새 전세가 역전되고, 박재상은 돌로 수차례 내려찍어 아주 잔인하게 원상우를 죽인다.

인주와 도일은 늦은 저녁 박재상의 집으로 찾아가 몰래 효린이를 만나 인혜의 행방을 물어보는데 효린이는 엄마가 의심스럽다고 말해준다. 9살 어린 원상아는 외롭게 성장했다. 아버지가 사람들을 계속 죽이면 교회에가서 말하겠다고 이야기했고, 가둬두었다. 원상아는 인혜에게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하면서 그림한장을 그려달라고 한다.

효린이가 남긴 편지.

자신의 삶을 살고 싶다는 효린이는 인주를 통해 엄마에게 찾지말라며 편지를 남기고 인혜와 함께 일본으로 떠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원령가를 찾은 오인경의 모습이 담겨있다. 끓어오르는 울분이 비치는 오인경과 무심하리만치 담담한 박재상의 상반된 반응이 눈길을 끈다. 처음 만났던 날 박재상에게 눈물을 들켰던 이후, 지금껏 줄곧 단단한 태도를 견지해왔던 오인경. 그가 이토록 격한 감정에 휩싸인 이유는 무엇일까.

그런가 하면 기이한 공기로 가득한 낯선 방에 떨어진 오인혜도 포착됐다. 지나치게 화려한 그의 차림새는 어딘지 현실과 동떨어진 느낌을 자아낸다. 속을 읽을 수 없는 그의 표정은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세 자매를 찾아온 심상치 않은 변화에 이목이 집중된다.

박재상 측이 폭탄을 설치해 최희재가 사망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이 모든 일은 최도일이 꾸민 일이었다. 오인주(김고은 분)는 “나만 빼놓고 일을 진행하냐”라고 서운해했다. 이에 최도일은 “모든 게 갑자기 시작됐다. 그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잘 해줬다. 진범에게 증거를 전해준 것부터가 내겐 일의 시작이었다. 눈치 빠르고 능력있는 분들이라 재심 신청과 방송국은 어떻게 될 줄 알았지만 최희재는 고민이었다. 인주 씨에게 모험을 걸어 보기로 했다. 모든 게 섭외되도 진짜로 믿는 사람이 필요했다”라고 해명했다.

‘작은 아씨들’ 제작진은 “9회에서 자매들은 곳곳에 퍼진 정란회의 존재를 다시 한번 실감한다. 세상의 가장 밑, 뿌리 깊고 묵직하게 퍼져있는 그들과 맞서기 위해 세 자매가 어떻게, 또 누구와 함께 싸우게 될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